많은 사람들이 대상포진을 단순한 피부질환이나 고통스러운 수포로만 알고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신 질환, 특히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. 이 글에서 대상포진 백신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-
대상포진은 수두-대상포진 바이러스(varicella-zoster virus)가 다시 활성화되어 생기며
-
50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
-
발병 후 심근경색·뇌졸중 위험이 30% 이상 증가
대상포진 백신의 새로운 가능성
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대상포진 생백신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. 2025년 5월 기준, 이 연구는 European Heart Journal(IF 39.3)에 등재되며 전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“이번 연구는 생백신이 단순히 바이러스 예방을 넘어서 심혈관 질환 예방이라는 공중보건적 가치까지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.”
— 연동건 교수 (경희대 의대)
연구 핵심 요약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연구기관 |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|
| 연구자 | 연동건 교수 외 |
| 대상 | 50세 이상 한국인 약 220만 명 |
| 기간 | 2012~2021년 |
| 예방 백신 | 대상포진 생백신(Live zoster vaccine) |
| 주요 결과 | 심혈관 질환 위험 23% 감소 |
| 예방 효과 지속 | 최대 8년 유지 |
자주 묻는 질문 Q&A
Q1. 대상포진 백신이 심근경색도 막아준다고요?
A. 그렇습니다.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시, 심근경색·뇌졸중·심혈관 사망 등 주요 심혈관 사건(MACE) 발생 위험이 23%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 기존에는 백신이 대상포진만 막는 것으로 알려졌으나, 면역 활성 효과가 심혈관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
Q2. 이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나요?
A. 최대 8년간 유지됩니다.
연구에서는 생백신 접종 후 최대 8년까지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가 지속되었다고 보고됐습니다. 이는 단기 면역이 아닌 장기 예방 효과를 시사합니다.
Q3. 누구에게 이 백신이 꼭 필요할까요?
A.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권장됩니다.
-
50세 이상 중장년층
-
고혈압, 당뇨, 고지혈증 등 심혈관 위험인자 보유자
-
면역력이 낮아진 환자
-
대상포진 병력자
마무리
대상포진 백신은 단순한 통증 예방을 넘어 전신 건강, 특히 심혈관 질환 예방이라는 확장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 예방접종을 단순한 선택이 아닌 건강 전략의 일부로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.
